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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전서 4:13-5:11. 재림을 기다리는 삶

사이트관리자 0 5,427 2024.08.26 00:29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08. 25. 주일

데살로니가 전서 4:13-5:11. 재림을 기다리는 삶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이미 돌아가신 성도들이 먼저 부활하여 앞서고, 살아있는 사람들이 뒤이어 주님을 만납니다. 재림의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낮에 속한 우리는 깨어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항상 주님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서로 위로하라성도는 세상에 사는 동안 안팎으로 시련 당합니다. 오직 다시 오실 예수님이 희망입니다. 예수님 재림하실 때 공중에 올라가 주님을 영접할 것임으로 위로해야 합니다. 우리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진정한 위로는 사랑하는 예수님 얼굴을 맞대고 볼 그날이 다가온다는 사실이 가장 큰 위로가 되어야 합니다. 재림 신앙이 말세 성도의 가장 큰 희망입니다. 고달픈 현실을 피하는 믿음이 아니라 예수님과 천국과 영생을 사모하는 소망입니다.

모르는 것이 약이다예수님 재림의 때와 시기는 오직 성부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도둑같이, 해산의 고통과 같이 갑자기 임할 것입니다. 그 때와 시기를 알고자 하는 궁금증이 있지만 실상은 모르는 것이 약입니다. 그날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 가운데 살아갑니다. 온갖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고, 게으름이나 방탕에 빠지지 않고 삽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예수님은 확실히 다시 오신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낮의 아들이요 빛의 아들이다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만이 있습니다. 낮의 아들과 밤의 아들, 빛의 아들과 어둠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기는 중간쯤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빛의 자녀는 자지 않고, 깨어 정신을 차리고 삽니다. 믿음과 사랑과 구원의 소망으로 삽니다. 이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자기와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 빛의 자녀라는 자아 인식이 확실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승천하실 때 다시 오시마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그 약속을 믿습니다. 때와 시기를 모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깨어서 정신 차리고 살겠습니다. 주님을 뵙는 날에 부끄러울 것이 없게 살겠습니다. 어둠이 짙어지는 말세에 더욱 빛을 발하는 빛의 자녀로 살기 원합니다.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을 의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원로목사(미국 엘에이 소재)

American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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