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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5:8-14. 고난이라는 아름다운 복

사이트관리자 0 622 06.10 23:06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06. 10. 월요일

베드로전서 5:8-14. 고난이라는 아름다운 복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믿음의 형제들이 모두 고난 겪습니다. 사실 고난은 잠깐 당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가 영광에 들어갈 수 있도록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근신하며 깨어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참된 은혜에 굳게 서라.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권하십니다.

 

고난을 보는 눈이 중요합니다. 겪는 자에게 고난은 영원처럼 길게 느껴지는데 하나님은 잠깐이라고 하십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8:18). 고난 겪는 사람은 실패자와 같고 죄인과 같고 버림받은 자 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영광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을 만드십니다. 온전하고, 굳건하고, 강하고, 터가 견고한 사람이 되는 길은 고난을 겪는 것입니다. 더 뜨거운 용광로를 통과한 쇠가 더 강한 철이 됩니다. 고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마귀입니다. 하지만 마귀도 하나님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성도를 거룩하게 만드는 과정에 쓰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능해서 우리가 고난 중에 사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가 강해서 우리를 괴롭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사용하여 자녀들을 훈련하십니다. 고난 중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세워지고, 고난으로 타락하는 것이 아니라 성결해지고, 고난으로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욱 가까워집니다. 고난을 피하는 믿음이 아니라 고난을 기쁘게 여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9)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를 고난의 용광로로 단련하신다는 뜻입니다. 고난은 피할 것이 아니라 기꺼이 품어야 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동안 여러 가지 고난을 겪는 것은 우리가 사랑을 받지 못한 까닭이 아니요, 하나님의 무능 때문도 아니요, 하나님의 부주의함 때문도 아님을 압니다. 오로지 우리를 연단하여 믿음과 인격을 연마하시는 방법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겪으며 인내하는 자는 결코 고난으로 쓰러지지 않고, 오히려 견고하게 서는 줄 믿습니다. 고난으로 성결해지고, 고난으로 지혜로워지고, 고난으로 믿음이 강해짐을 믿습니다. 주님, 고난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기꺼이 고난을 겪고, 기꺼이 우리의 원수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치겠습니다. 고난을 잘 피한 자가 승자가 아니고, 고난을 품고 이긴 자가 영광에 들어가는 승리자입니다. 주님, 모든 성도가 함께 고난을 겪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늘 근신하며 깨어있겠습니다. 함께 승리하도록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미국 엘에이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주기도문강해 8.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https://youtu.be/LXkT_HLv8Vk?si=rc8Xhzi2o482H6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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