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고린도전서 3:16-23. 성령을 모신 사람이 만물의 주인이다.

사이트관리자 0 4,495 2022.05.09 10:03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5. 08. 주일

고린도전서 3:16-23. 성령을 모신 사람이 만물의 주인이다.

 

성도는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 몸이 성령의 집()입니다. 성령이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합니다. 성령이 지혜의 영이시라 우리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성령이 주이시니 만물이 다 우리의 것입니다(21).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니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 다 우리의 것이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22-23). 와우! 이 말씀을 보세요. 만물이 다 우리의 것입니다! 이것을 믿으시나요? 나의 주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할렐루야!

 

성령 앞에서는 세상의 지혜와 사상이 헛것입니다. 성령 앞에서는 금력(金力)과 권력(勸力)과 무력(武力)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은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16:17-18).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십니다(28:18-20). 예수님의 권세를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서 활용하시기 때문입니다. 무능한 기독교는 없습니다. 어리석은 기독교는 없습니다. 패배하는 기독교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전이 더러울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성령은 깨끗한 그릇만을 사용하십니다(딤후2:21) 어느 때보다 거룩함이 중요합니다. 성령의 전인 몸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서 받으시도록 순결해야 합니다(19:14). 보혈이 소중합니다. 날마다 죄를 씻어야 합니다. 말씀이 중요합니다. 말씀으로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성령의 불로 태워 정하게 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근심하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직 성결한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요, 모든 만물의 주인입니다.

 

예수님, 고맙습니다. 우리가 만물의 주인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사시니 우리가 유능한 자요, 지혜자요, 강한 자요, 승리자입니다. 보혈로 씻어 정결하고, 의롭고, 성결하게 하시니 우리가 성령의 도구가 됩니다. 예수님, 더욱 성결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근심을 덜어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자랑이 되겠습니다. 사탄과 모든 죄를 이기고 승리의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겠습니다. 만물의 주인답게 살겠습니다.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황의정 목사; Facebook: 황의정 목사

Comments